마이클조던에게 가장 가까운 사나이, 'KING JAMES' 르브론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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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는 세계에서 가장 농구를 잘한다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리그예요.

약 450명이 소속되어 있고, 매 년 60명을 드래프트로 뽑으며 G리그나 해외에서도

선수들을 수급하지만 단 한 경기를 출전하는 거 조차 하늘에 별따기라고 해요.

이러한 곳에서 22년 동안 정상에서 군림하고 여전히 경쟁력 있는 플레이를 하는

르브론 제임스는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 선수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LEBRON JAMES


프로필

 

이름 : Lebron Raymone James
별명 : King James, LBJ, Bron, Chosen One
키 : 206cm
포지션 : Small Forward
드래프트 : 2003 1st round 1픽 by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스카우팅 리포트 :

  장점 : 패싱스킬, 피지컬 및 운동신경, 가늠이 안 되는 업사이드
  단점 : 어린 나이, 자유투
  컴패리즌 : 매직 존슨


수상 및 실적

 

Rookie of The Year 2003-04
Scoring Champ x1 (2007-08)
ALL-Star x21
ALL-Star MVP x3 (2006, 2008, 2018)
ALL-NBA x20 ( 1st x13 + 2nd x3 + 3rd x4)
Season MVP x4 (2009, 2010, 2012, 2013)
Final MVP x4 (2012, 2013, 2016, 2020)
Olympic Gold Medal x3 (2008, 2012, 2024)

누적 기록

 

1,550 경기 출장
58,620 출전 시간
41,924 득점 (역대 1위)
30,386 야투 시도 (역대 1위)
15,392 야투 성공 (역대 1위)
8,598 자유투 개수 (역대 3위)
11,661 리바운드
11,504 어시스트 (역대 4위)
2,327 스틸 (역대 6위)
1,146 블락
5,437 턴오버 (역대 1위)
누적 연봉 : $531,322,773 (약 7729억)

 

BASKETBALL STADIUM



소속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03-10)

르브론 제임스 <> 2013 1st pick, 2016 1st pick, 2011 2nd pick, 2012 2nd pick (재 크라우더 지명)

마이애미 히트 (2010-14)

 

F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14-18)

 

FA

LA 레이커스 (2018-25)


커리어

 

2012년 6월 7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6차전 2-3인 상황.

즉, 엘리미네이션 게임에서 르브론은  그야말로 '농구의 신'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어요.

45 득점 15 리바운드 5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탈락 위기에서 구해냈고,

해당 시리즈를 역전하는 것은 물론 파이널 우승까지 이뤄내죠. 이 날 르브론의

'죽일 듯한' 눈빛과 그의 플레이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경외심을 들게 할 정도의

인상 깊은 모습이었어요.

 

100 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NBA에서 플레이오프 파이널 1-3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역전한 경우는 없었어요. 르브론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이루기 전까지는.

컨퍼런스 파이널을 합치더라도 1-3에서 역전할 수 있는 확률은 2.8% 불과하다고 해요.2016년 파이널 클리블랜드는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1-3으로 지고 있던 시리즈를7차전까지 끌고 오죠. 그리고 르브론 제임스의 'THE BLOCK'이라고 불리는 4 쿼터 이궈달라의레이업을 말도 안 되는 속도로 쫓아가 블락하고 클리블랜드 첫 우승을 장식하게 되죠.우승 직후 르브론은 'Cleveland, this is for you!'라고 외치며 팬들에게 엄청난 선물을 안겨요.

 

2020년 르브론은 또다시 파이널에 진출해요. 상대는 지미 버틀러의 마이애미 히트. 코로나로 인한 경기장 폐쇄로 Bubble season으로 불렸던 해당 시즌은 선수들에게 정신적으로,육체적으로도 어느 때보다 더 힘든 시즌이었다고 해요. 르브론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팀을 승리하는데 기여했고 파이널 MVP까지 수상하게 되죠. 다른 3개의 팀에서 파이널 MVP를수상하는 최초의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고, 마이애미 히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이어LA 레이커스에서도 이적 후 2년 차에 우승하는 특별한 징크스도 이어가게 됐죠.

 


40에서 42세인 르브론 제임스는 현재 NBA에 등록된 선수 중에 가장 나이가 많아요.

오늘 날짜 기준 2024-25 시즌 MVP RACE에서 8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기도 해요.

리그 22년 차인 이 선수는 사람이라면 자연적으로 찾아오는 노쇠화라는 게 존재는 할까

의문이 들 정도로 본인 관리를 철저하게 하며 여전히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실력은 두 말할 것도 없으며, 프로 스포츠 선수로써 자기 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팬들에게 늘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헌신은 박수갈채받기에

모자람이 없고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훌륭한 선수로 칭송받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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